홍콩소식

[홍콩소식] 미드레벨 주차장 480만 달러... 소형 아파트보다 비싸

관리자님 | 2016.11.07 17:51 |

홍콩의 높은 부동산 가격은 홍콩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가장 큰 장애물 중의 하나입니다. 주거용 아파트 및 상가 임대료 뿐만 아니라 높은 주차장 임대료는 또 다른 애로사항 입니다.

홍콩은 아파트와 주차장은 별도 분리하여 분양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일부 초 고가아파트의 경우, 아파트와 주차장을 함께 분양하지만 이 역시 장소가 한정되어 1가주 2차량인 경우 추가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장을 별도로 추가 구매하거나 임대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활용, 주차장 임대수익을 위해 주차장에 투자하는 것도 매우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미드레벨 주차장 480만 달러... 소형 아파트보다 비싸

2016.11.02


콘두잇 로드 55번가에 있는 이 주차 공간은 135스퀘어피트 면적으로 이전 거래가 최종 마무리되기도 전에 다시 다른 사람에게 팔리게 됐다. 이 주차 공간을 판 사람은 중국인으로 지난 달에 이 건물의 아파트와 주차공간을 함께 해서 5,600만 달러에 구입했었다. 주차 공간을 구입한 사람 역시 이 건물 거주자로 이미 건물 안에 주차 공간을 가지고 있는데 추가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 5월에는 역시 콘두잇 로드의 39번가 주차 공간이 424만 달러에 팔린 적 있어 이 동네가 홍콩에서 가장 비싼 주차지로 확인됐다. 지난 23일에는 피닉스 프로퍼티가 콘두잇 로드 31번가의 The Morgan 54대분의 주차 공간을 328~438만 달러에 분양했는데 32개가 팔렸다. 총 가격은 1억 달러이다. “특히 미드레벨 지역에서는 주차 공간이 더욱 줄어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센터라인 부동산 측은 말했다.

 

480만 달러에 차 1대 주차 공간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미드레벨 주차장이 사틴에 한 가족이 살 수 있는 327스퀘어피트 소형 아파트보다 비싸다는 얘기가 된다. 사틴의 327스퀘어피트짜리 아파트 가격은 430만 달러 정도이다. 홍콩섬에서 주차장의 가격은 주택 가격만큼 상승했는데 흔히 홍콩섬에 거주하는 부자들의 경우 가구당 차량을 한 대 이상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돈을 주고 거래 시장에서 또 다른 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을 살 수 밖에 없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올해들어 9월까지 총 가격 26 1천만 달러에 달하는 1,574개의 주차 공간이 거래됐다. 2015 4/4분기 이후 가장 많은 거래 건수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차공간의 평균 가격은 204% 올라 같은 기간 주택 가격 233% 상승과 거의 맞먹는다.

 

Chinese Estate Holdings가 콘두잇 로드 55번가에 지은 집은 1 5백 스퀘어피트에서 2 7백 스퀘어피트의 가구 35채가 있는데 이 건물에 주차 공간은 38대여서 입주민들은 추가 주차공간 찾기에 바쁘다. 집 가격은 5천만~3 6천만 달러이다


자료출처 



홍콩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다양한 자금활용 및 운용의 주요 투자활동의 패턴 중 하나 입니다.

애니홍콩은 홍콩에 진출하거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투자진출 상담, 홍콩법인 설립, 유지 관리, 세무신고 및 회계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해 드리는 컨설팅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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