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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소식] 사틴 경마장 임대 50년 연장

관리자님 | 2016.10.10 10:59 |

사틴 경마장 임대 50년 연장

2016.10.05


자키클럽이 앞으로 50년간 사틴 경마장을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정부와의 재임대 계약은 중국 정부가 1997년 홍콩을 돌려받으면서 보장해준 홍콩식 자본주의 50년의 마지막 해가 되는 오는 2047년까지이다.



임대 계약 연장은 기존의 15년보다 훨씬 길어진 50년이며 멤버 입장만 가능한 클럽 하우스와 퍼블릭 파크가 운영된다. 멤버 온리 클럽하우스는 경마 이외에도 각종 파티나 상업 용도로 언제든지 사용될 수 있는데 이전에는 이런 용도로 사용될 때마다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했다. 펜폴드 파크만은 공공에게 개방된 공원이라 멤버 전용 행사를 위해 장소를 입장 제한할 수 없다.

 

쟈키클럽은 총 730만 스퀘어피트 부지의 공시지가의 3%를 정부에 임대료로 내게 된다. 2013-14년 자료를 보면 임대료는 1,870만 달러였다. 쟈키클럽의 사틴 경마장은 1977년 당시 영국 식민 정부로부터 부지를 임대받았으며 1997 15년 기한으로 계약이 연장됐었다. 이 계약이 2012년 끝난 후 쟈키클럽은 단기 임대 연장을 한 상태였다. 쟈키클럽의 해피밸리 경마장 임대 계약은 2034년 끝난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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